[단독] 김고은, '자백의 대가' 여주인공 합류..전도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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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김고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합류한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고은이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극본 권종관, 연출 이정효)에 합류하게 된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주인공에 전도연이 맡는다.


김고은은 전도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또 다른 여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김고은은 '자백의 대가' 합류를 두고 일정 등을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이번 '자백의 대가'로 전도연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두 배우는 2015년 개봉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만나 호흡을 맞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고은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파묘'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올해 김고은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자백의 대가'는 편성 플랫폼을 논의 중인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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