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딸 김시온 죽인 진범 정체에 충격 "남편이 범인"[세 번째 결혼][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세 번째 결혼' 방송화면 캡쳐
/사진='세 번째 결혼' 방송화면 캡쳐

배우오세영이 딸을 죽인 진범의 정체에 충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95회에서는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이 왕지훈(박영운 분)의 범행 증거가 담긴 녹음 파일을 확보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정은 왕지훈(박영운 분)과 왕제국(전노민 분)에게 왕지훈이 딸 백송이(김시온 분)를 뺑소니 사고를 낸 후 다른 사람을 대신 복역시키기 위해 사주한 증거가 담긴 녹음 파일을 내밀었다. 정다정과 동행한 왕요한(윤선우 분)은 왕지훈의 얼굴을 가격하며 "사실대로 말해라. 정말 네가 그런 거냐"라고 따졌다.


그러나 왕지훈은 "음성 파일은 조작 가능하다, 음해다"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밖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들었다. 강세란은 백송이에게 뺑소니 사고를 낸 진범이 왕지훈이란 사실에 분노하며 오열했다. 그러면서 "네가 정말 내 딸을 죽게 한 거냐. 야, 왕지우. 말해봐"라고 오열했다.


한편, 모든 상황을 지켜본 왕지훈의 부친 왕제국(전노민 분)은 "별일도 아닌데 왜 소란이냐. 여기 회사다. 개인 사생활 논할 곳이 아니다"라며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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