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임솔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이혜원 분)을 보호하려는 류선재(변우석 분)과 그런 류선재를 지키려는 임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슈퍼스타K'에서 떨어져 상심한 채 고향으로 떠난 인혁을 찾아나섰다. 두 사람은 차가 바다에 빠지면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인혁의 고향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는 범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했다. 실제로 체포됐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가 도주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솔선커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 때문에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으러 간 임솔이 사라지면서 류선재의 불안함을 커져갔다.
앞서 임솔이 형사에게 '5월 10일에 와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본 터라 걱정은 배가 됐다. 류선재는 어렵게 찾은 임솔에게 "뭐 할 말 없냐"고 물었고, 대답하지 않는 임솔을 향해 '너가 나 지키려고 말 안하려는 거 다 안다. 근데 그날 난 거기에 갈 거다'라고 생각하며 앞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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