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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김택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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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김택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김택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택이 '춘화연애담'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택은 오는 6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 제공 티빙(TVING))에서 동방국의 왕자 이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김택이 맡은 이열은 학문엔 뜻이 없지만 무예는 출중한 화리의 둘째 오빠로, 친구의 누이 이지원(한승연 분)을 위해 유학 공부까지 나서는 사랑꾼이다. 일편단심 순애보로 혼례까지 골인한 이열로 완벽하게 녹아든 김택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김택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촬영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제 낭자인 지원 역의 한승연 배우와의 케미도 기대해달라"며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감성을 담은 '춘화연애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드라마 '연모'를 통해 데뷔한 김택은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 선수 출신다운 피지컬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청춘 스타로 떠오른 김택. '춘화연애담'을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택이 출연하는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낮 12시 1,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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