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지수원, 도청으로 상황 파악..치밀한 진실 은폐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배우 지수원이 수첩을 둘러싼 진실을 숨기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신여진(나영희 분)에게 사건 당시 기억을 캐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구하나는 쓰러졌을 때 기억나는 것이 없는 지 물었고, 신여진은 갑자기 "수첩"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바로 그 순간, 최명지(지수원 분)가 병실로 들어섰고, 신여진은 그를 향해 "나쁜 X"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구하나가 뒤늦게 '나쁜 X'의 대상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았으나 최명지는 재빨리 병실 문을 닫으며 도망쳤다.

/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구하나는 신여진에게 "나쁜 X요? 누구요?"라고 범인을 추궁했지만, 신여진은 더 이상의 답을 하지 못했다. 결국 구하나는 윤성호(최종환 분)와 함께 병실 CCTV를 확인했고, 영상 속에서 신여진이 최명지를 향해 "나쁜 X"라고 말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윤성호는 "그 말은 쓰러졌을 때 최명지와 수첩이 함께 있었다는 뜻일 것"이라며 "수첩에 사건의 단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도청하고 있던 최명지는 조소를 터뜨렸다. "집에 들어가 백날 뒤져봐라. 수첩이 나오나"라며 여유롭게 상황을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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