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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젊은 피 안 통했나..2회만 시청률 0%대 굴욕 [스타이슈]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MBC 바니와 오빠들
사진=MBC 바니와 오빠들

'바니와 오빠들'이 2회 만에 시청률 0%대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이슬·연출 김지훈) 2회는 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이 기록한 1.3%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조아랑(김현진 분)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인연을 가장한 우연으로 얽히고설키면서 한층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


바니는 차지원과 특식을 먹은 후 자연스럽게 다음을 기약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첫사랑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리를 뜨는 차지원에게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사랑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차지원의 하나뿐인 여동생 차혜원(채제니 분)이라는 사실에 바니의 오해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또한 어느새 황재열과 채무관계로 얽혀버린 바니는 황재열에게 발이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게 돼 웃픈 미소를 자아냈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답게 바니 활용법을 알아낸 황재열은 바니를 덜컥 자신의 수업에 데려가 필기 대행 임무를 부여하는 등 바니를 야무지게 옭아맸다. 특히 처음에는 태블릿PC를 망가뜨려 분노로 가득 찼던 황재열이 바니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순간은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바니는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전시회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 조각가 조아랑(김현진 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바니의 예술적 조예에 감동한 조아랑은 바니에게 따스한 미소를 한껏 머금은 채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조아랑은 바니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다정한 손길로 떼주며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혀 핑크빛 긴장감을 형성했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같은 기대감이 시청률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률 반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3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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