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Dear.M)에서 박혜수가 NCT 재현을 뒤로하고 이정식에게 첫눈에 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 1회에선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차민호(재현 분), 선배 문준(이정식 분) 사이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한 마주아(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주아는 우연히 버스에서 문준을 마주하곤 푹 빠져버렸다.
이에 절친 차민호에게 "손수건도 들고 다니고 너무 젠틀하다. 이름을 안 물어봤다. 다시 만나면 밥 한 끼 먹고 싶은데. 21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아니냐"라며 호들갑스럽게 얘기했다.
이후 마주아는 차민호와 함께 수업을 듣다가 문준과 재회했다. 알고 보니 문준이 복학생 선배였던 것.
마주아는 차민호의 소개로 문준과 인사를 나눴고, 미묘한 분위기가 풍기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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