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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강성민, 조카 유괴 들통..이보희 "모지리 아들"[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보희가 강성민의 비밀을 마주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3회에서는 노숙자(이보희 분)가 아들 황기만(강성민 분)이 조카 황은호(여시온 분)를 유괴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숙자는 기만을 깨우기 위해 방에 들어갔다가, 휴대폰에서 날아온 협박 메시지를 목격했다. 이어 울리는 전화를 대신 받은 숙자는 통화 내용을 통해 은호 유괴 사건의 범인이 다름 아닌 아들 기만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충격에 빠졌다.


/사진='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쳐

분노한 숙자는 황기찬(박윤재 분)과 기남을 비교하며 "장남이 돼서 어떻게 기찬이 반의 반도 못 하냐", "죽는 게 쉬운 줄 알아? 어디서 협박질이야"라며 거침없는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죽을 거면 내 돈부터 갚고 죽어! 모지리를 낳고 미역국을 사발로 마셨다"며 기만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기만은 그런 어머니의 말에 상처를 입은 듯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 채 술을 들이켰고, 결국 만취한 상태로 가족들 앞에 나타났다. 이어 "내가… 우리 조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유괴 사실을 자백할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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