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준우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합류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8일 "한준우가 쿠팡플레이,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이다. 극 중 한준우는 '제임스 리 설리번' 역을 맡아 한국계 미국인 IT 천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제임스 리 설리번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돼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인물이다. 설리번은 학창 시절 부터 직접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를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며 일찍이 IT에 입문했다. 한국계 IT 천재라는 타이틀 때문에 한국에서 인기가 많으며, 'Join Us Company'라는 커뮤니티 벤처회사를 설립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대행사', '엄마친구아들', '파친코 시즌2', '하이퍼 나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한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와 강렬한 분위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준우가 출연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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