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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4개월간 이일리로 살아, 행복했다"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앤드마크
/사진=앤드마크

배우 진서연이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진서연은 소속사 앤드마크를 통해 "저는 약 3~4개월 동안 이일리로 살아왔는데요.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정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그만큼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진서연은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 이일리를 맡아, 연인의 관계 변화부터 감정의 균열, 삶의 선택 앞에 선 인간적인 고민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상처 앞에서는 누구보다 흔들리는 이일리의 감정을 진서연 특유의 밀도 있는 연기로 완성하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서연의 일상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와 묵직한 여운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만들었다.


현실적인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이일리를 완성한 진서연.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남긴 그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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