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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간' 김혜윤X로몬, 입맞춤 엔딩..시청률은 자체 최저 '2.2%'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김혜윤에게 입맞춤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8회는 2.2%(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은 연애인 듯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했다. 은호의 진심이 무엇이고 자신의 감정은 무엇인지 헷갈리던 강시열은 그에게 입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사실 은호의 고백은 고백보단 통보에 가까웠다. 강시열은 당혹감에 아무 답도 하지 못했고, 그날 이후 은호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그런 가운데 다시 찾은 요양병원에서 황동식(정동환 분)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은호는 황동식의 아들(오민석 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왠지 모를 죄책감과 부채감을 느꼈고, 강시열은 은호의 부탁으로 가진 돈을 모두 부조하고 장례식장을 나섰다.


그리고 바로 그때, 팔미호(이시우 분)가 나타나 도력이 쌓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 말에 은호는 "나 어쩐지 좀 알 것 같아.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뭔지"라면서, 국내 최대 제약회사의 최고 대표자이자 자신의 아주 오랜 VIP 고객 김회장(김홍파 분)을 만나러 향했다. 과거 김회장은 은호의 도력으로 황동식이 개발한 신약의 임상 결과를 미리 알아내고, 은호의 도움으로 그의 마음을 돌려 신약을 사들인 것이었다. 은호는 김회장에게 황동식이 누려야 할 성공을 대신 누리고 있음을 강조하며, 회사 건물을 부조로 넘기라고 협박에 가까운 지시를 했다. 은호는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아야 도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한편, 이윤(최승윤 분)은 현우석(장동주 분)에 이어 장도철(김태우 분)을 찾아갔다. 병원 응급실에서 나오는 장도철은 죽을 날을 앞둔 사람 같았다. 이윤은 "그쪽이 만나봤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서"라며, 그와 함께 현우석(장동주 분)의 집으로 향했다. 이윤은 은호가 지운 현우석의 기억에 중요한 진실이 감춰져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이윤은 장도철의 특별한 능력이 필요했고, 결국 기억이 되살아난 현우석은 은호가 구미호에서 인간이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은호와 강시열의 첫 데이트도 그려졌다. "내가 하고 싶은 건 참신한 게 아니야. 진부하고 전형적인 연애지"라던 은호는 강시열과 남산 데이트를 했다.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자물쇠에 소원을 적어 걸고, 돈가스를 대신 썰어주기도 하는, 인간 세상에서는 너무도 평범하지만 이 모든 게 처음인 은호에겐 더없이 특별한 데이트였다.


강시열은 은호의 손을 잡고 걸으며, 언젠가 두 사람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됐을 때 자신의 기억도 모두 지울 것인지 물었다. 이에 은호는 다시 평범하게 살기 위해선 자신에 대한 기억은 없어야 한다며, "기억을 지우는 건 너에 대한 내 마지막 선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시열은 한층 진지한 눈빛과 목소리로 "만약에 내가 평범한 거 싫다고 하면? 네가 네 멋대로 내 기억을 지우고, 너만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 거라고 하면, 나도 이 정도는 내 맘대로 해봐도 되는 거 아냐?"라고 되물었고, 은호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설 연휴 편성으로 오는 13일~14일 양일 결방되며,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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