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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박성훈, 日 음란물 업로드 재차 사과 "신중하고 엄중한 태도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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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한해선 기자
배우 박성훈이 2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26.02.26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박성훈이 2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26.02.26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한지민과 박성훈, 이기택이 삼각관계 현실 로맨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만났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호텔 서울 링크홀에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이하 '미혼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 감독, 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참석했다.


박성훈은 '미혼남녀' 속 자신이 연기한 송태섭 역에 대해 "기본적으로 예의와 존중이 있는 안정형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박성훈은 지난 2024년 말 SNS에 음란물을 업로드해 논란이 있었고 이날 공식석상에 처음 섰다. 그는 "오랜만에 기자분들 앞에 서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된다. 그전에 비해 신중하고 엄중한 태도로 작품과 삶에 대해 임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혼남녀' 출연을 선택한 이유로 "한지민 씨의 팬으로서 작품에 함께 임하고 싶었다"라며 "생활밀착형 드라마도 하고 싶었다. 이전엔 거친 역을 많이 해서 이번에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성훈이 2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26.02.26 /사진=이동훈 photoguy@

앞서 박성훈은 2024년 12월 30일 개인 SNS 스토리에 일본 AV 표지를 업로드해 음란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의상을 입은 채 성관계를 하고 있는 일본 AV 배우들의 단체 포스터를 게재한 후 곧바로 삭제했다.


이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공유를 눌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음 날 "박성훈은 그걸(일본 AV 표지) DM으로 받았는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이 돼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저장한 후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를 했어야했는데 실수로 업로드가 된 것"이라며 1차 해명이 거짓임을 인정, 입장을 번복했다.


결국 박성훈은 지난해 1월 '오징어 게임2' 매체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을 언급, 눈물을 흘리며 "최근 나의 크나큰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 심려를 끼쳐드려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긴장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했다"라고 사과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한지민이 분한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은 일 앞에서는 누구보다 똑부러지고 야무지지만 유독 사랑 앞에서는 서투른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일에 몰두해 온 탓에 연애에 마음을 쓸 여유가 없었기 때문. 이에 더는 사랑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이의영은 소개팅을 결심한다.


목공 스튜디오 HOME의 대표 송태섭(박성훈 분)은 좋아하는 일에는 효율을 따지지 않는다고 밝히는가 하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 동의하느냐"라는 직진 발언으로 이의영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에 반해 연극배우 신지수(이기택 분)는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의영에게 대뜸 술을 마시러 가자고 제안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오토바이에 이의영을 태워주며 속 시원한 드라이브를 경험하게 해준다. 신지수의 돌발적인 매력은 이의영에게 예측 불가한 설렘을 안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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