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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우가 전한 '마리와 별난 아빠들' 男 대기실 풍경.."카페서 각자 할 일 하듯이"[인터뷰②]

발행:
김노을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이강세 역 배우 현우 단독 인터뷰
현우 /사진제공=매니지먼트W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현우가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의 촬영장을 떠올렸다.


스타뉴스는 최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지난 27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의 배우 현우와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로, 현우는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이강세 역을 맡았다.


이강세는 마리(하승리 분)의 의대 선배이자 따뜻한 연인이자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혼외 자식으로 성장 과정에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현우는 하승리와의 핑크빛 로맨스는 물론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휘말리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이강세를 안정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현우는 하승리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하승리가) 워낙 잘하는 배우다. 장난도 많이 치고 잘 어울리며 편안하게 촬영한 것 같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하승리가) 때론 연인처럼 때론 동생처럼 때론 선배처럼 느껴지는 마리를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우 류진, 황동주, 정애리, 현우, 하승리, 금보라, 박은혜, 강신일, 공정환이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10.13 /사진=이동훈 photoguy@

류진, 황동주, 공정환, 주석태, 금보라, 박은혜 등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한 현장을 어땠을까. 현우는 대기실 풍경을 떠올리며 "여자 대기실은 어떤지 몰라도 남자 대기실은 정말 조용했다. 다들 내성적인 성격이라 카페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불편한 게 아무것도 없는 현장이었다. 처음 본 (황)동주 형, (김)영재 씨와도 어색하지 않게 잘 지냈다. 누군가 나서거나 그런 것도 없었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게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일 드라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시청자들과 수개월에 걸쳐 주5일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청자들과의 호흡도 중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것 역시 중요한 대목이다. 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현우는 "드라마 내용이 '정자' 이야기라 시청자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실까 걱정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쉬운 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런 드라마를 선보였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시도로 하여금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120부가 넘는 시간동안 함께해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또 다른 작품에서 인사드릴 때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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