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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계 대표 동안·트로트 도전..현우, 다 밝혔다 "새로운 얼굴 보이고파"[인터뷰③]

발행:
김노을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이강세 역 배우 현우 단독 인터뷰
현우 /사진제공=매니지먼트W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현우가 새로운 모습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스타뉴스는 최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지난 27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의 배우 현우와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로, 현우는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이강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느덧 데뷔 18년 차인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로스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99억의 여자' '마녀의 사랑'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송곳' '뿌리깊은 나무', 영화 '너를 줍다' '더 웹툰: 예고살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의 활약상도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tvN STORY 트로트 예능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새로운 인상을 남기기도.


현우는 20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것에 대해 "워낙 일 욕심도 많고 호기심도 왕성한 편"이라며 "체력이 되는 한 뭐든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우 /사진제공=매니지먼트W

트로트 가수 도전에 대해서는 "욕심은 늘 있었다"며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다. 가수 분들처럼 잘은 못하지만 관심은 꽤 있다. 부모님도 트로트를 좋아하시다 보니 더 도전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저도 제 실력을 알다 보니 꼴등을 할 것 같진 않았다"며 웃어 보였다.


현우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중 '동안'도 빼놓을 수 없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도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10살 이상 어린 인물을 위화감 없이 소화했을 만큼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로 손꼽힌다.


동안 이미지에 대해 현우는 "지금쯤 아버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은 뒤 "이번 드라마 때 (황)동주 형에게 '아빠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 수 있냐'고 물으니 형이 '나는 네 나이 때 아빠 역할을 하긴 했는데, 너는 아직이다. 넌 좀 더 있어야겠다'고 하시더라. (동안이라는 것이) 고충이긴 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스로도 의문이다. 언제까지 젊은 역할만 할 수는 없지 않나. 핸디캡이 있는 것 같다. 보여드릴 모습이 아직도 많은데 이러다가 더 못 보여드리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또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 오긴 했는데 너무 잔잔하게 온 것 같아 아쉬움도 있다. 안정적으로 연기 생활을 했지만 그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본을 잡으면 초심이다. 한 작품 끝나면 또 한 작품 하고 싶고 그렇다. 언제 관객들,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든다. 매년 한 작품씩은 보여드리고 싶어서 계속 욕심을 내고 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거지 (연기)부터 왕까지 하고 싶다. 외모는 똑같아도 연기는 늘 변화하는, 똑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무엇이 됐든 새로움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늘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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