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이 김민영을 누르고 '슈퍼디바' 4강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에서 이지은은 강렬한 퍼포먼스 대결 끝에 이지은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김민영은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슈퍼디바' 최고의 퍼포먼서 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은의 무대도 김민영 못지않게 열정적이었다. 그는 엄정화의 '포이즌'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이지은이 김민영을 누르고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16강부터 4강전까지는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드리머들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며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만 단 한 명의 슈퍼디바가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원과 해외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급 생활가전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호화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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