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를 빗대어 웃음을 선사했다.
신보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해 노래와 랩을 이용한 독특한 개그를 선보여 객석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신보라는 "소녀시대 태티서, 3명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그룹 이름 유치해"라며 "그렇게 치면, 투애니원은 공산박씨다"라고 외쳤다.
이어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 씨엘의 앞 글자를 따면 공산박씨가 된다"며 "여러분, 공산박씨가 부릅니다. '내가 제일 잘 나가'"라고 말해 재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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