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결혼의 꼼수'가 22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강혜정과 이규한의 사랑이 어떻게 결말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결혼의 꼼수' 마지막 회에서는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건희(강혜정 분)과 강재(이규한 분)커플의 사랑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건희와 강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며 두 집안의 가슴 아픈 악연으로 이별을 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공개된 장면 속에는 발이 아프다는 건희의 말에 강재가 직접 발을 주물러주며,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발이 더러우니 만지지 말라는 건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건희의 발을 정성껏 손으로 어루만져 일명 '양말손'을 연상시키고 있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이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하게 될지, 서로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