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1.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이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 데 이어 오는 7일 2번째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는 것으로 방송을 마무리짓는다.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 이후 6개월만이다.
12년만의 방송 복귀를 선언하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토크쇼를 선보였던 주병진은 거듭된 시청률 하락 속에 결국 하차를 선택했다. 거듭된 변화에도 시청률은 반등하기는 커녕 1%대까지 추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는 각각 9.5%, 9.1%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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