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산 넘어 산'이 첫 회부터 2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예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산 넘어 산'(22시 13분~22시 18분)의 코너 시청률은 2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개그콘서트'의 15개 코너 중 5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다.
이날 '산 넘어 산'에서는 이동윤이 베짱이, 이상훈이 벼룩, 김혜선이 거미, 유민상 쇠똥구리, 김정훈이 애벌레로 분해 각종 묘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개그콘서트'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코너는 '생활의 발견'(21시 55분~22시 2분)으로 27.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던 '용감한 녀석들'(22시 2분~22시 9분)의 시청률은 27.1%, 세 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던 '하극상'(21시51분~21시55분)과 '이죽일놈의사랑'(22시9분~22시13분)의 시청률은 각각 2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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