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SBS '강심장'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유미는 19일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김유미가 자신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강심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성형논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직후 과거에 촬영한 졸업 사진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돼 성형 수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유미는 한 방송에서 "대회 이후 '모태 미녀'라고 보도가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라며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 마음도 저는 이해가 된다. (미스코리아에게) 바라는 부분이 있을텐데. 자연 미인이어야 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실망하실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유미 외에도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민호와 설리 등도 함께 출연한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는 8월7일이나 14일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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