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32기에서 한 커플이 탄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32기 출연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마련된 애정촌에 모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5호와 여자 4호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최종 선택을 통해 재확인했다.
반면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여자 5호는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여자 2호와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던 남자 6호는 여자 1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자 1호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며 선택하지 않았다.
여자 2호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6호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던 여자 2호는 "제 감정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감정도 중요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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