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PD "결말조작?NO..男7호 녹화당시 커플성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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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사진출처=SBS '짝' 방송화면, '짝' 인터넷 카페>
<사진출처=SBS '짝' 방송화면, '짝' 인터넷 카페>


S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짝' 제작진이 왜곡된 편집으로 인한 결말 조작설에 대해 해명했다.


'짝 연출자 남규홍PD는 26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32기 남자7호가 여자1호와 최종커플이 됐는데 방송에서 편집됐다는 오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남PD는 "여자1호는 최종선택에서 아무도 택하지 않았었다"라며 "출연자들의 선택 장면을 전부 내보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커플이 성사된 것을 그렇지 않은 것처럼 편집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올리고 그것을 본 네티즌은 무분별하게 믿게 돼 논란이 자꾸 발생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이 다 알고 있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짝' 애정촌 32기에 출연한 남자 7호는 방송 후 '짝' 출연자들의 친목도모 인터넷 카페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출연분이 편집돼 의도가 왜곡됐다는 주장의 글을 올렸다.


방송에서 남자 7호의 선택 장면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남자 7호가 커플 성사가 이뤄지는 모습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자 7호는 최종선택에서 여자 1호가 상대방에게 주기 위해 들고 있던 선물을 자신이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 공개함으로써, 여자 1호와 커플이 됐다는 암시를 줘 네티즌이 진실여부에 궁금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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