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핸드볼 선수 최현호가 제시카 알바 부부의 한국 여행 당시 부부싸움을 폭로했다.
최현호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으로 여행왔을 때 제시카의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클럽에 갈 계획을 세웠었다"며 "이를 알고 제시카와 약혼녀 홍레나가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최현호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왜 아내와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이 클럽에 가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이며 불쾌해 했다고 한다.
최현호-홍레나 커플은 제시카 알바 부부가 지난 4월 여행 차 한국을 찾았을 때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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