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동성 "오노 때문에 승부욕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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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인턴기자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영상 캡쳐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영상 캡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금메달을 뺏어간 안톤 오노 때문에 승부욕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동성 아내 오유진씨는 김동성의 엄청난 승부욕을 폭로했다.


오유진씨는 "임신했을 때 집 앞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샤라포바가 테니스치듯 괴성을 지르면서 치더라"며 "셔틀콕이 박혀서 죽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살살 좀 해달라'고 말했더니 '스포츠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김동성은 "오노 사건 때문에 승부근성에 발동이 걸렸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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