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딸 태은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2'는 여름방학 특집 2탄 '재외동포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떠날 참가자들을 만나기 전에 미리 프로필을 받아 파트너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현은 둘째 딸 태은 양을 무릎에 앉히고 함께 파트너의 프로필을 읽었다.
차태현은 재치기를 하는 태은 양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계속 말을 거는 등 딸 사랑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프로필을 보던 중 태은 양이 하품을 하자 차태현은 볼에 주름이 잡히도록 뽀뽀했다.
한편 차태현은 아내 최석은씨와 사이에서 아들 차수찬 군과 딸 차태은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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