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군복무 중 미스코리아에게 이상형으로 뽑힌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에 출연한 이종혁은 인기가 많았던 학창시절을 자랑했다.
이종혁은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라며 "이것이 군대에도 연결돼 복무 중 '우정의 무대'에 출연해 미스코리아에게 이상형으로 뽑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당시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23세 이종혁의 풋풋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미스코리아 이상형으로 뽑혀 망토를 입고 왕관 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미스코리아 이상형으로 뽑혀 포상 휴가를 받았다"며 "휴가 중 미스코리아에게 연락했지만 없는 번호라고 해서 화가 나서 '너보단 잘 된다'고 마음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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