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멤버 광희가 7인조 걸그룹 멤버와 한강 데이트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광희는 한 걸그룹 멤버와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아이돌이 차가 가지고 싶다는 것은 백퍼센트 연애가 하고 싶다는 뜻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이 찜한 그녀가 나한테도 마음이 있어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그의 말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출연자들은 광희에게 연이어 질문을 했다.
광희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7인조 걸그룹이고 지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강 둔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빼던 중 옆 차를 박아 내리지도 못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쪽도 내리지 못해 연예인인 것을 눈치 챘다. 알고 보니 톱배우였다"고 말했다.
광희는 "그 옆에 앉아 있던 여자 분도 배우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주역들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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