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2TV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 MC로 활약하게 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내마오' 여자 MC로 낙점됐다"며 "남자 MC인 김원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선택한 이유로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깔끔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눈 여겨봤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 진다"고 말했다.
'내마오'는 현재까지 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손호영, 조성모, 현진영, 박근태, 아이비가 공개된 상황이다. 남자 MC로 가수 김원준이 확정됐다.
베일에 싸인 나머지 심사위원들은 30일 열리는 공식 기자간담회 및 현장공개에서 밝혀진다.
한편 '내마오'는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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