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예능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특은 "예능을 정말 하고자 한다면 예능만 해라.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다보면 정체성을 잃을지도 모른다"라며 MC 규현에게 충고했다.
이에 규현은 "내가 예능을 열심히 하는 건 솔직히 노래를 하기 위해서다. 라디오 스타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걸로 인해 노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겼다"라며 예능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나는 일주일 동안 라디오스타 녹화일 만 기다리고 있다. 목숨 걸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라스'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은혁 때문에 전전긍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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