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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갈수록 치밀해지는 퇴근전쟁 "이번엔 갯벌"

발행:
강금아 인턴기자
<사진 = KBS 2TV 1박2일>
<사진 = KBS 2TV 1박2일>


'1박2일'팀이 갈수록 치밀해지는 퇴근권 찾기 레이스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충남 서천 편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이 먼저 퇴근권을 찾기 위해 팀을 나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주원으로 이루어진 팀은 1차 퀴즈 미션과 2차 딸기게임 미션을 간신히 통과해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팀을 따돌리고 퇴근권이 숨겨진 곳으로 향한다.


고생끝에 발견한 퇴근권은 멤버들의 베이스캠프 앞 갯벌에 있었다. 이는 갯벌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이 빠진 시점에 갯벌로 옮겨졌고, 이 때문에 멤버들은 물이 차오른 낮에는 궤짝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


퇴근권을 발견한 멤버들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퇴근권 얻기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퇴근권을 발견한 승우팀이 늦게 도착한 수근팀을 속이기 위해 위조된 퇴근권으로 속이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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