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기록' 유재석 빨래집게 꽂기 '역시 남달라'

발행:
강금아 인턴기자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국민 MC 유재석의 기네스 보유기록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일명 '고무인간'으로 알려진 영국인 게리 터너가 출연하여 고무처럼 늘어나는 피부로 각종 쇼를 선보여 출연자등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게리 터너는 "얼굴에 153개의 빨래집게를 꽂아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개그맨 변기수가 "기네스 한국기록을 가진 사람을 알고 있는데, 그게 바로 유재석이다"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무한도전'의 기네스 특집 편에서 빨래집게 꽂기에 도전, 기존 한국 기록보유자가 꽂은 개수인 19개를 넘어 26개의 빨래집게를 얼굴에 꽂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바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유재석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지 몰랐다", "역시 국민MC는 남다르다", "다시 한 번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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