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와 유준상이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C 박미선은 김남주에게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화제를 모았는데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주는 "현승, 현아의 트러블 메이커를 한 번 보라고 해서 봤는데 처음에는 못 출 것 같았다"며 "근데 40대가 춰야 웃기다고 해서 결국 도전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 신봉선이 "보통 열심히 연습하면 안 까먹던데"라고 말했고, 둘은 노래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주연 김남주와 유준상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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