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LJ(본명 이주연)가 무용학도였던 과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워터레이스 편에서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승아 고우리 노을 윤혜 지숙 조현영)멤버 고우리가 "LJ가 자신의 고등학교선배"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LJ는 3라운드게임 '깃발잡기 워터레이스'에서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경쟁했다. 게임 전 레인보우멤버들은 응원전을 펼쳤고 고우리는 LJ를 선택했다.
고우리는 "LJ 선배님이 학교 선배님 이었다"며 "대전예고 무용학과 출신이다"고 말했다. MC 이창명과 드림팀 멤버들은 고우리의 발언에 깜짝 놀라워하자 LJ는 부끄러워했다.
이날 LJ는 드림팀 멤버들 중에서 웃음을 담당했다. 게임 전 인기투표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는 "난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 혼인신고만 했다"며 "레인보우라면 혼인신고 두 번도 가능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LJ는 지난 7월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활약했던 이선정과 연인사이임을 공개했으며 혼인신고도 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드림팀에는 LJ를 비롯해 트레이너 최성조, 김동성, 김지호, 리키김, 김지훈, 박재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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