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가인 "스태프들, 아이유 앨범 때 참았던 욕망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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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아 인턴기자
<화면캡처= SBS '고쇼'>
<화면캡처= SBS '고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19금 앨범'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가인, 아이유, 미쓰에이(페이, 지아, 수지, 민)의 멤버 수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가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 군단 분들이 아이유 앨범을 작업하신 분들이다"라며 "예전에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들어 주신 분들인데 원래 조금 야하고 이상한 분들"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19금 앨범'에 대해서는 "전 억울하다"며 "스태프들이 적당히 욕망을 풀어주시면 좋겠는데 다들 아이유 앨범에서 참았다가 저한테 표출을 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MC 정형돈이 수지를 향해 "미성년자인 수지양은 전혀 무슨 이야기인 줄 모르겠죠?"라고 묻자 망설이더니 "19살도 알건 다 아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황급히 "아니에요. 몰라요"라고 답을 수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같은 소속사 가인과 아이유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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