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오디션 참가자 김태호에게 혹평을 쏟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완규가 김태호의 무대에 "너무 어린애 같다"고 혹평했다.
이날 김태호는 "원래 아이돌 그룹에 들어갔다가 사정상 빠졌다. 춤이 필살기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팝핀댄스를 선보인 후 린의 '사랑했잖아'를 열창했다.
박완규는 김태호의 무대에 대해 "너무 예쁘다. 너무 어린애 같다"며 "'위대한 탄생'은 학교가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그는 김태호의 "반드시 고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최종 합격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출신 보컬 남주희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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