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고쇼'에서 김태우는 '자기자랑' 코너에 자기 자랑보다는 아내 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우는 "아내 자랑을 좀 하겠다"며 "일단 서울대 생명공학과에 영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 국어가 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보다 한 살이 어린데 동안으로 그보다 더 어려 보인다. 그리고 미인이다"라며 아내 생각에 뿌듯해 했다.
이에 MC 고현정은 "그런데 그 분이 왜 김태우 씨랑?"이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적의 보이스2'를 주제로 가수 BMK, 이수영, 김태우, 케이윌,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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