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우현이 엘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인피니트의 일본 마지막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인피니트와의 인터뷰에서 '잠버릇이 가장 심한 멤버는?'이라고 질문했고, 이에 멤버들은 모두 엘을 찍었다.
이에 당황한 엘은 "저는 잠을 자고 있어 모른다"라고 반박했지만 우현은 "어느 날 보니깐 엘의 볼이 새빨갰다. 알고 보니 자다가 손바닥으로 자기 뺨을 때렸더라"며 우현의 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했다.
또한 멤버들은 우현의 폭로에 동의했고 엘은 처음 들은 잠버릇에 당황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의 예비 남편 제임스 박의 훈훈한 사진이 공개 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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