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불후의 명곡'의 고민구PD는 15일 오전 스타뉴스에 "아이비가 오는 17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의 '젊음의 행진 특집' 녹화부터 고정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고민구PD는 "아이비는 고정 합류 무대에서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비는 지난 10일 진행된 '엄정화 특집편'에서 '불후의 명곡' 신고식을 치렀다"며 "당시 엄정화의 노래 '초대'를 불렀고, 섹시하고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과 동료 가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의 고정멤버 합류로 2013년 '불후의 명곡'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여성 보컬리스트의 명맥을 잇는 가수로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이비가 고정멤버로 합류하는 첫 무대인 '젊음의 행진 특집편'은 오는 2013년 1월 19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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