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놀러와' 4.9%의 시청률로 쓸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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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MBC '놀러와'가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한 퇴장을 맞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놀러와'는 4.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꼴찌를 기록한 것.


지난 2004년 5월 주말 심야버라이어티로 출발해 2008년 3월부터 월요일 밤 11시대를 지켜 온 '놀러와'는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전격 폐지가 결정 된 '놀러와'는 유재석 김원희의 작별인사도 없이 시청자를 떠나게 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자막으로만 "지난 8년간 '놀러와'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에 방송 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2.5%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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