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 백일장서 새 PD향한 원망 '시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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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주원이 PD를 향한 원망을 시로 승화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충남 부여에서 겨울방학 특집 2탄 '역사야 놀자'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김종민 김승우 성시경 이수근 주원 차태현)은 10개의 시제를 포함한 백일장을 했다.


주원은 "TO. 연대 나온 새PD님"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무슨 특집이 이리도 많나요. 겨울방학 특집 끝나면 봄 방학 특집 합니까?"라고 '1박2일'의 PD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주원은 "오늘도 역시나 복불복에서 퀴즈가 나왔어요. 여기가 퀴즈 프로그램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깍두기, 금동대향로 등의 시제를 언급했다.


그는 "퀴즈만 나오면 내 마음은 부글부글, 오늘도 망했어요"라는 말로 PD에 대한 반감을 시로 승화했다.


주원은 끝으로 "나도 형들처럼 정답하면서 푸처핸접 하고 싶지만 확신이 없어요"라며 "무시하지 말아줘요"라고 간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의 백일장에서는 엄태웅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엄태웅에게는 남은 간식이 전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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