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예비신랑, 스페인 성당에서 프러포즈했다"

발행:
강금아 인턴기자
<화면캡처 - MBC '블라인드테스트 180도'>
<화면캡처 - MBC '블라인드테스트 180도'>


가수 호란이 예비신랑과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호란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블라인드테스트 180도'에서 예비신랑과의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날 호란은 예비신랑에게 어떤 프러포즈 받았냐는 질문에 "함께 스페인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가우디 성당이 있었다"며 "그 곳에서 반지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결혼을 해서 성당이 다 지어지면 함께 오기로 약속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호란은 오는 3월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예비신랑 A씨(36)와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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