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후의 명곡', 아이비 6주만 하차.."후임 물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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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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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고정멤버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뉴스에 "아이비가 오늘(18일) 오후 진행될 녹화를 끝으로 '불후의 명곡'의 고정 멤버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비는 앨범 준비 및 개인 스케줄 등이 이유다. 후임은 물색 중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이비는 '불후의 명곡'에 고정멤버로 활약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제작진도 아쉬움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지난 1월 5일 방송된 '엄정화 특집편'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같은 달 19일 방송된 '젊음의 행진 특집편'부터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6주 동안 '불후의 명곡'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그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이자 호적수로 명대결을 펼쳤다.


한편 아이비의 '불후의 명곡' 마지막 녹화는 오는 3월 2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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