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성룡 "'폴리스스토리' 촬영,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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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액션 스타 성룡이 영화 '폴리스 스토리' 액션 신을 찍으며 위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성룡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흥행 영화 '폴리스 스토리'를 찍으면서 "대역 없이 위험한 액션 장면을 찍으며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뛰는 순간 그냥 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뛰어내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성룡은 "영화 촬영을 모두 홍콩에서 찍었고 그 중 마지막 장면이 백화점 중간층에서 전등을 잡고 순식간에 뛰어내렸다"며 "손가락 피부가 모두 벗겨지는 등 마치 사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성룡은 "정말 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래도 아무나 뛸 수 있는 게 아니고 이런 기회도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 것이기에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룡은 이어 "만약 이런 기회가 강호동에게 주어진다면 당신도 뛰어내릴 것"이라고 말해 강호동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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