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 다짐

발행:
강금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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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모든 걸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이 뉴질랜드의 채텀 섬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뉴질랜드 입성에 앞서 "다시 초심의 느낌으로 돌아가서 촬영을 하고 싶다. 정말 원시인으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없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뉴질랜드에서의 원시생활을 위해 호주 원주민 애버리진(Aborigine)들 고유의 캥거루 사냥법을 배우는가하면 석기 제조법, 창던지기 등을 습득했다.


이어 병만족은 현대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뉴질랜드 생활에 돌입했다. 그들은 직접 돌멩이를 갈아서 사냥도구를 만들고 바닷물로 머리를 감고 해초로 양치질을 하는 등 본격적인 정글생활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이 뉴질랜드로 향하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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