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어린시절 발레 배웠다..하기싫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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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이기범 기자
ⓒ이기범 기자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의 지드래곤이 "어린 시절 발레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11일 SBS '땡큐' 제작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발레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땡큐' 촬영을 위해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김미화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지드래곤은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아주 어릴 때 잠깐 발레를 배운 적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엄마 손에 끌려가서 배웠는데 여자 아이들과 똑같은 핑크색 타이즈와 발레복을 입혔다"며 "창피해서 하기 싫다고 울었던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


'땡큐' 제작진은 "이번 여행에서 강수진 차인표 김미화와 지드래곤은 세대 분야 성별을 뛰어넘어 가까운 친구처럼 속 깊은 인생의 고민을 나눴다"며 "특히 지드래곤은 이번 여행의 막내로서 선배들에게 필살 애교를 보이며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독특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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