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무릎팍도사' 출연..강호동과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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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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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26일 한 방송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주미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앞서 지난해 10월 23일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덕만공주(선덕여왕) 역을 맡아 촬영 후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주미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 했다.


이후 박주미는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지만 방송 출연은 약 6개월여 만이다.


관계자는 "이날 녹화에서 박주미는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하차 할 수밖에 없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지난 199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소나기'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박주미의 재회도 조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릎팍 도사' 박주미 편은 오는 4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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