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4R, 조아라 이변..역대 톱3 안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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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남용섭 정미영 오유경(맨 좌측부터 우측으로) <사진제공=CJ E&M>
남용섭 정미영 오유경(맨 좌측부터 우측으로) <사진제공=CJ E&M>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코리아런웨이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가 또 한 번 이변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될 '프런코 올스타'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뷰티 브랜드 화보촬영을 위한 의상 제작'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프런코 올스타' 4라운드는 지난 23일 방송된 3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이변이 일어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프런코 올스타'의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16일 방송) 우승자 조아라가 탈락했다. 조아라는 지난해 '프런코' 시즌4에서 파격적인 디자인과 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번 '프런코 올스타'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지난 시즌의 한을 푸는 듯 했지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앞서 2라운드에서 탈락한 정재웅은 시즌1의 9회 미션까지 올랐던 실력파. 하지만 심사위원의 혹평 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 시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정재웅과 이번 '프런코 올스타'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조아라의 탈락은 남은 10명의 디자이너들도 안심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이변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프런코 올스타' 참가자들 중 자신이 참여했던 시즌과 달리 향상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참가자가 있어 이전 시즌의 영예는 사실상 백지화가 됐다. 이에 누구나 반전,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역대 '프런코' 시즌(1~4)에서 톱3에 오른 남용섭(시즌1 톱3), 정미영(시즌2 톱3), 오유경(시즌4 톱3) 중 조아라의 뒤를 이어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이들 중 이번 라운드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면 이변 중의 이변이다.


여기에 3라운드의 우승자 윤세나도 앞서 2라운드 우승자 조아라의 전처를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 다른 이변을 예고하고 있는 참가자가 있다면 바로 김성현이다.


김성현은 현재 3주 연속 하위권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에게 이번 라운드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반면 우승을 차지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위기에서 탈출하는 반전이다.


'프런코 올스타'가 역대 시즌과 달리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이변이 발생하게 될지 기대가 높다.


한편 '프런코 올스타'는 지난 9일 역대 시즌에 참가했던 도전자 12명이 한 자리에 모여 우승을 향한 서바이벌을 이어가고 있다. MC는 '프런코' 시즌4까지 MC로 활약한 이소라가 맡았다. 김석원, 정구호, 전미경이 심사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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