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새희망 쓰다..출연자들, 잇단 러브콜

발행:
문완식 기자
윤성기(왼쪽)와 조재일 <사진=엠넷>
윤성기(왼쪽)와 조재일 <사진=엠넷>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 출연자들이 방송 후 러브콜이 이어져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3일 엠넷에 따르면 밴드 보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에 훈훈한 외모, 출중한 가창력으로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유독 여성 팬들의 높은 관심을 샀던 신승훈 코치팀 윤성기, 조재일이 방송 직후 쏟아지는 관심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각각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휴먼레이스'와 '카즈모스(Kazmos)'가 방송 직후 잇따른 공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윤성기는 4인조 록밴드 휴먼레이스 보컬로 이전에도 다양한 무대서 공연을 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엠보코2' 방송 이후 이름이 알려지며 오는 5월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2013'과 국내 대표 여름 록페스티벌 중 하나로 오는 8월 개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여를 확정했다.


윤성기는 "'엠보코2' 블라인드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사진 요청도 많이 해주신다. 쑥스럽지만 감사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휴먼레이스'의 음악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엠보코2'가 좋은 기회를 준 거 같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재일 역시 블라인드 방송 이후 다양한 곳에서 공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가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는 지난 2010년 '그곳으로'라는 곡으로 가요계 데뷔한 바 있는 카즈모스. 카즈모스는 4, 5월 두 차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재일은 "밴드 카즈모스로 활동이 많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방송 이후 공연 요청이 점점 들어오고 있다"며 "카즈모스라는 이름으로 좀 더 많은 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우리 딸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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