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예비신부는 배려심 있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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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KBS 2TV '1대100'>
<화면캡쳐=KBS 2TV '1대100'>


개그맨 김현철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김현철은 예비신부에 대해 "됨됨이가 된 여자다. 나에 대한 배려심도 있다"라고 운을 뗐다.


김현철은 "예비신부가 요리를 잘한다.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요리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현철은 "직접 말하기 좀 민망하다"고 말한 뒤 동료 개그맨 이영식에게 예비신부의 칭찬을 부탁했다.


이영식은 "형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성격을 떠나 일단 굉장히 검소한 성격이라는 점이다. 김현철도 연예계에서 짠돌이로 유명한데 예비 형수님도 성격이 짠 편이다. 검소한 부부라 천생연분일 것 같다"라며 "신혼여행을 염전으로 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은 "'1대 100에 출연시킬 사람이 이렇게 없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철은 다음 날 17일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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