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로 가요계 활동을 재개한 멤버 효민이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2' 인기 코너 '개투제라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투제라블' 팀 출연진은 지난 4월30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웃찾사2' 개투제라블 코너에서 새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투제라블'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영감을 얻어 5명의 개그맨이 중간에 코믹하게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상황극을 펼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코너. 앞서 가수 허각, 에일리, 15&(박지민 김예린), 지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황극에 어울리는 곡을 통해 멋진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출연진은 "뮤지컬 개그라는 코너의 콘셉트에 맞춰 가수들과 함께 하는 호흡이 중요한 것 같다"며 "(효민과도) 평범한 상황에서 함께 개사된 곡을 통해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엔포는 지난 4월29일 낮 12시 신곡 '전원일기'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가요계에 컴백했으며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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